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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by science bible 202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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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노아의 홍수 이후,
성경은 인류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주 이상한 사건이 등장한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그리고 사람들은 말한다.

“성을 쌓고 탑을 쌓아
그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자”

 

이 장면은 질문을 피할 수 없게 만든다.

“사람들이 정말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으려 했을까?”
“언어가 갑자기 갈라졌다는 게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


성경이 말하는 ‘하늘에 닿는 탑’

여기서 먼저 짚어야 할 건 표현이다.

성경에서
“하늘에 닿는다”는 말은
물리적으로 우주까지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다.

고대 근동에서 이 표현은
👉 신의 영역에 도달하려는 시도
👉 신의 자리를 침범하려는 상징적 표현이었다.

즉, 바벨탑은

  • 기술적 도전 이전에
  • 질서에 대한 도전이다.

왜 ‘벽돌’이 강조될까

창세기 11장은 이렇게 말한다.

“벽돌을 만들어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자”

 

이건 그냥 건축 설명이 아니다.

돌이 아닌 벽돌,
자연 재료가 아닌 인공 재료.

성경은 여기서
👉 인간이 자연의 한계를 넘으려 했음을 강조한다.

고대 기준에서 벽돌 건축은
최신 기술이었고,
대규모 집단·권력·통제를 전제로 한다.


하늘에 닿는 탑을 쌓기 위해 벽돌로 거대한 구조물을 세우는 바벨탑 건설 장면


언어가 하나였다는 말의 의미

“언어가 하나였다”는 말은
단순히 말이 같았다는 뜻만은 아니다.

언어가 하나라는 것은

  • 사고 방식이 같고
  • 목적이 같고
  • 집단 행동이 완전히 통일되었다는 뜻이다.

즉,
바벨탑 사건은
의사소통의 문제 이전에, 집단 사고의 문제다.


언어 혼잡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성경은 말한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말을 혼잡하게 하셨다”

과학적으로 보면,
언어는

  • 한순간에 바뀌는 게 아니라
  • 집단 분리와 단절을 통해 급속히 달라진다

만약

  • 하나의 거대한 집단이
  • 갑작스러운 분열과 흩어짐을 겪는다면

언어는

  • 지역별로 변형되고
  • 의미가 어긋나며
  • 빠르게 갈라질 수 있다.

성경은 이 과정을
신적 개입의 결과로 요약해서 기록한 것이다.


바벨탑 혼란


바벨탑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이 문제 삼는 것은

  • 탑의 높이 ❌
  • 기술 발전 ❌

이다.

핵심은 이 말이다.

“우리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

 

즉,

  • 하나님 없이 질서를 만들려는 시도
  • 인간 중심의 통합
  •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려는 구조

바벨탑은
과학 vs 신앙의 충돌이 아니라,
권력·통제·집단의 폭주에 대한 이야기다.


다음으로 이어질 궁금증

주제
언어는 정말 이렇게 빠르게 갈라질 수 있을까?


📚 성경 이야기, 과학으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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